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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 진출 가능성…목표가 '상향'-케이프

2018-09-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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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6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가 캐나다 품목허가 획득에 이어 내년 1분기 중에는 미국에서도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나보타는 지난 8월17일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4분기 출시가 예상되고, 미국에서는 지난 5월 FDA로부터 수령한 최종보완요구공문(CRL)에 따라 허가보완자료를 8월2일에 제출했다"며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2019년 2월2일까지 심사과정을 마치고 최종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나보타는 엘러간의 '보톡스'와 분자량이 900kD로 같아 동일하게 시술, 처방이 가능해 경쟁제품대비 편의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나보타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으로 2019년 실적추정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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