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7k07j7LcLqw
Still got the blues로 유명한 게리 무어의 The Messiah Will Come Again.
유튜브에게 감사를...유튜브가 없었다면 게리 무어가 이 노래를 연주했다는 것을 평생 몰랐겠지.
원곡은 바로
ROY BUCHANAN - THE MESSIAH WILL COME AGAIN(LIVE 1976)
https://www.youtube.com/watch?v=deeBQZ8Aklc
같은 백인 블루스 기타리스트고 '슬픔'이라는 코드를 공유하고 있다. 게리 무어의 기타가 울부짖는다면 로이 부캐넌은 흐느끼는 느낌이다.
다만 게리 무어는 상업적으로 성공했고 로이 부캐넌은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알콜 중독에 빠져 자살로 삶을 끝낸 비운의 기타리스트다.
두 연주자 모두 음악계에서는 높이 평가받았다고 한다.
JEFF BECK LIVE 'Cause We've Ended As Lovers'
https://www.youtube.com/watch?v=VC02wGj5gPw
제프 벡이 로이 부캐넌의 연주에 감동해 헌정한 곡이 바로 이 노래. 대가들은 뭔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