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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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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알기쉬운 기사
BMW, 미션 임파서블6에서는 멋졌는데...

2018-08-10 15:03

조회수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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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MW 차량 화재 사고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9일까지 BMW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이 36회로 집계됐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불자동차, 불이난 차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BMW 차량을 거부하는 일부터 일부 BMW 차주는 '리콜 대상이 아니다' 등의 팻말을 자동차에 부착하기도 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길가에 BMW 차량이 보이면 바로 비켜준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BMW 포비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BMW

지난달말 미션 임파서블6 영화가 개봉하기전까지만 해도 이런 사태로 확대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BMW에서도 자동차 기자들을 대상으로 미션 임파서블6 시사회를 통해 출현 모델을 소개할 정도로 홍보에 의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내내 BMW 차량이 등장해서 '미션 임파서블=BMW'라는 공식마저 나올 정도입니다. 마치 트랜스포터 시리즈=아우디와 비슷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 봤습니다. 한 번은 동네 영화관에서 봤는데 큰 화면에서 보고 싶어서 왕십리 CGV 아이맥스로 또 관람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차량 모델은 BMW 뉴 M5였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걸리는 이른바 '제로백'은 3.4초에 불과합니다. 
 
사진/BMW

주행모드는 이피션트(Efficien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s Plus) 등 세 가지이며, 마력은 608이나 됩니다.!!

영화 속에서 M5는 참 멋지게 등장합니다. 저도 그 차를 몰고 액션 장면을 찍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영화도 시종일관 박진감이 넘쳐서 그런지 더욱 차량이 멋져보였습니다. 그러나 BMW 차량 화재 관련 기사를 쓰는 입장에서 영화 속 모습과 현실 속 모습의 간극이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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