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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맛집] 백종원 대표가 극찬한 텐동…인천 신포시장 온센

2018-08-09 14:39

조회수 : 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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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포국제시장 눈꽃마을 사진/고경록
 
지난 주말, 인천 신포국제시장 청년몰의 온센을 방문했다.

온센은 인천 유일의 텐동 전문점으로,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가게다.

역대 방송을 통틀어 맛부터 매장관리에 이르기까지 백종원의 인정을 받은 집은 온센이 유일무이하다.

일주일의 기간 동안 고민해야 할 숙제도 2시간 만에 뚝딱 해치울 만큼 내공이 있는 집이다.
 
김선영 온센 대표 사진/고경록
 
'맛'으로는 솔루션이 필요 없는 가게였기에, 사업적인 측면에서 백종원의 조언에 따라 메뉴 구성을 단순하게 바꾸고, 가격을 낮췄다.

기존 1만원 대의 메뉴는 5000~6000원선으로 절반 가까이 저렴해졌다.

일본에서 2년간 직접 텐동을 배워왔다는 주인장은, 매일 아침 식용유와 참기름을 섞은 새 기름으로 식재료들을 튀긴다.
 
오전 주문 마감을 알리는 안내판 사진/고경록
 
방송 이후 가게는 연일 완판 행렬이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지만, 10시부터 대기 명단을 작성해 11시 경이면 오전 주문이 마감된다.

오후 주문 또한 브레이크 타임인 3시30분부터 30분 내외로 모든 주문이 마감된다.
 
온센의 '요이텐동' 사진/고경록
 
맛은 어떨까.

텐동의 경우 일반적으로 간장에 튀김을 찍어 먹는 방식이 아닌, 간장을 부어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서너 시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바삭함과 고소함이다.
 
온센의 '요이텐동'2 사진/고경록
 
현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센다마고(온천 계란)가 빠진 요이텐동 단일 메뉴만을 팔고 있다는 점이 한 가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요이텐동에는 새우1, 단호박, 가지, 꽈리고추, 김 튀김 등이 들어간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법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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