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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kbs7262@etomato.com

시장을 보는 또 하나의 눈이 되어드립니다.
(트렌드토마토 TT)초보 여행자를 위한 패션 스타일링

2018-07-24 11:33

조회수 : 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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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철두철미하게 A부터 Z까지 준비하는 유형과 갑자기 다가온 휴식기에 맞춰 무작정 떠나는 사람. 후자인 경우에는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을 어떻게든 알차게 써보려 노력을 할 터. 하지만 그 준비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비우고 패션부터 준비하는 대담함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럭셔리 여행자 스타일링
시계 방향으로 닐카터, 폴리스 by 세원아이티씨, 스와치, 햇츠온, 알도, 브릭스, 리스 (REISS).
 
럭셔리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여행이란 보통 날씨가 좋고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맞는 패션은? 화려함과 베이직을 넘나드는 매력이 돋보이는 리조트룩! 더군다나 매일 밤 진행되는 도시의 파티를 즐기려면 드레스업에 필요한 블라우스나 볼드한 시계, 주얼리 아이템은 캐리어에 들어가는 1순위 아이템일 것이다. 여기에 눈부신 태양에서 눈을 보호할 선글라스와 플로피 햇은 스타일 지수까지 업 시켜준다. 특히 여러 나라의 주요 관광명소를 돌아보게 될 것이니 발에 무리가 가지 않을 편한 신발은 꼭 준비하자.
  
진정한 청춘을 즐기는 배낭 여행자
시계 방향으로 르꼬끄 스포르티브, 피터젠슨, 블랑앤에클레어, 아메스, 스와치, 햇츠온, 루이스클럽
 
큰 배낭을 메고 즉흥적으로 갈 곳을 정해 움직이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주변에서 접할 수 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휴식기에 이런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한국과 달리 해외의 날씨는 변화 무쌍하다. 맑았다가 금세 비바람이 몰아차기도 하고 따뜻하다 금세 쌀쌀해진 날씨와 마주하게 된다. 그럴 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는 필수로 챙기자 만약 발수 기능 등을 갖춘 기능성 소재의 제품이라면 더욱 훌륭하다. 여기에 어디서든 쪽잠을 잘 수 있는 안대와 목배게, 이동에 불편한 캐리어 대신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큰 배낭, 귀중품을 보관할 힙색등 작은 가방이 필수 아이템이다. 여기에 햇빛을 가려줄 선글라스와 간편하게 시간 확인이 가능한 손목 시계를 준비하자.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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