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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noirciel@etomato.com

‘단순 새 소식’보다 ‘의미 있는 소식’ 전달에 노력하겠습니다.
'무엇을'이 아닌 '어떻게'가 중요하다

방법은 알고 있다. 실행이 어렵지

2018-07-22 16:23

조회수 :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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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책을 읽었다.
주말 불볕더위에 에어컨을 찾고찾아 거리를 방황하니 도서관이 보였다.
거기서 운명처럼 재회한 '문재인의 운명'
2011년, 문 대통령이 본격 정치활동을 시작하기 전 나온 책이다.
기자 생활을 하기 전 읽은 책이지만, 이제와 다시 보니 곱씹을 부분이 많았다. 
역시 뭐든지 아는 만큼 보인다. 정권이 끝나고 다시 읽으면 또 새로운 맛이 나겠지.    

"보수진영은 개혁과 복지한다고 공격하고, 진보개혁진영은 제대로 못한다고 공격하고,
그렇게 좌우 양쪽에서 협공을 받는 정부 역시 참여정부의 전철을 되풀이 하지 않을까?"

진리다. 
진리는 동서고금을 들어 변하지 않는 이치이기에 진리다. 최근 정국상황과 오버랩된다.

"의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그것을 연대의  토대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집권 후에도 분열하지 않을 수 있다"

정답이다.
그러나 과연 의제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있는가. 단순 뷔폐식으로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국민 공감대는 충분히 형성하고 있는가. "이게 옳은 길이니 가야한다"고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비상사태에는 비상한 해답과 실행의지가 필요하다. 과거와 같은 해법으로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할 뿐이다.
  • 이성휘

‘단순 새 소식’보다 ‘의미 있는 소식’ 전달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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