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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오늘의 날씨) 들끓는 전국…한낮 온도 32~38도

2018-07-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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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지역에 따라 3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무더위가 전국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4~7도 높겠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9도, 인천 24.0도, 수원 23.3도, 춘천 22.6도, 강릉 26.3도, 청주 24.9도, 대전 24.2도, 전주 24.2도, 광주 25.4도, 제주 25.9도, 대구 25.8도, 부산 26.2도, 울산 24.7도, 창원 24.8도 등이다.
 
한낮 최고 온도는 전국에서 32∼38도가 되겠다. 대구 및 경주 38도, 포항과 영덕이 37도까지 상승하겠으며 서울은 34도까지 올라가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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