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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등락 반복 후 약보합 유지…코스닥 하락 전환

2018-07-1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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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 후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하락폭이 확대되며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전환했다.
 
16일 오후 1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09(0.18%) 하락한 2306.81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 1869억원, 외국인 212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8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50%), 은행(-1.46%), 건설업(-1.43%), 통신업(-1.31%), 서비스업(-1.18%) 등이 내리고 있고, 운수장비(2.12%), 의약품(1.67%), 운수창고업(1.13%), 기계(0.43%), 화학(0.33%)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KB금융(105560)(-2.71%)가 가장 크게 내리고 있고, 그 뒤를 이어 POSCO(005490)(-1.26%), 신한지주(055550)(-0.88%), 삼성전자(005930)(-0.54%), NAVER(035420)(-0.26%) 등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3.25%), 현대차(005380)(2.86%), 셀트리온(068270)(2.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9%), 삼성물산(000830)(1.72%)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1.39포인트(0.17%) 내린 826.5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 183억원, 외국인 594억원 매도해 하락세로 전환됐다. 반면 개인은 83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나노스(151910)(-5.12%), 컴투스(078340)(-3.92%), 코오롱티슈진(950160)(-3.52%), 포스코켐텍(003670)(-2.4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2.00%) 등은 내리고 있고, 바이로메드(084990)(5.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91%), 신라젠(215600)(0.99%), 셀트리온제약(068760)(0.83%) 등은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70원(0.42%) 오른 1128.2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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