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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전시] 하마가 아니라 트롤입니다만…무민원화전

2018-07-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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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원화전이 진행됐던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사진/고경록
 
지난해 겨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무민원화전을 다녀왔다.

무민원화전은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무민 전시였다.
 
무민과 친구들 사진/고경록
 
무민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예술가 '토베 얀손'이 1945년 소설을 시작으로 동화책, 만화 등의 시리즈를 창작하며 만든 핀란드 국민 캐릭터 트롤이다.

귀여운 몸매에 큰 눈과 작은 귀가 특징이라 하마로 오인하기 쉽지만, 산골짜기에 사는 어엿한(?) 괴물이다. 입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코다.
 
무민 영상 설치물 사진/고경록
 
무민원화전에서는 토베 얀손이 직접 그린 원화부터 무민 저작권사가 소장하고 있던 미공개 작품 등 70년이 넘는 무민의 연대기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약 350여점의 무민원화와 오브제, 서적, 소품, 사진 등이 전시돼 있었다.
 
작품에 대한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었으며, 별도의 포토 존과 설치물들이 마련돼 있었다.
 
무민의 여자친구 '스노크 메이든' 사진/고경록
 
무민의 어머니인 토베 얀손은 핀란드 최고 예술훈장과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핀란드 대표 예술가로서, 무민원화전에서는 토베 얀손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일부 작품들도 전시돼 있었다.
 
무민 실루엣 사진/고경록
 
무민원화전은 현재 경남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오는 9월26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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