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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이러려고 일한다④)대구 전통시장 단골식당

2018-06-22 10:44

조회수 :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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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5979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내가 만났던 5월24일 그는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였습니다.
유난히 공개 일정이 적었던 탓에
지면 메울 민심 취재차 전통시장을 많이 다녔는데요.
어느 지역보다도 정치권 전반에 대한 염증이 짙었던 곳으로 기억됩니다.

이날 도전한 건 혼밥 레벨 8, 고기집에서 먹기.
어느 시장에서 먹은 건지 기록해둔 게 없네요.
냄새 맡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서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계속 맡아도 좋은 고기냄새.
옷에 잔뜩 담아두려고요.
 
 
가게 이름이 단골식당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돼지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5000원.
옆에 대학생 무리가 왔는데
셋이서 6인분을 시켜 먹더라고요.
그래도 3만원.
 
 
둥근 스뎅 쟁반에 찬과 밥, 국이 담겨져 나옵니다.
간장 같이 생긴 저 까만 소스, 사오고 싶었어요.
뭘 찍어 먹어도 맛있겠더라는. 
 
 
그리고 등장한 주인공.
메인인 돼지불고기는 정말 촉촉함 그 자체.
불에 확 그을린 그 맛.
말 안해도 설명되는 저 윤기.
다시 먹고 싶은 돼지불고기.
 
쌈 싸서 한점.
소스 찍어 한점.
밥에 올려 한점.
세점 겹쳐 한입에.
다섯점 겹쳐 한입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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