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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IT & Governance)우리 모두는 공장에서 태어났다

2018-06-22 10:33

조회수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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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는 매우 중요하다. 누누히 강조하자면 미래사회는 IT와 AI로 대동단결하게 돼있다. 
Governance는 기업지배구조 정도로 보면 되겠다. 기업이 일사분란하게 현금을 마구 창출하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하는지를 나타낸다. 

Govern은 그리스어 '배 키를 잡다'라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 구성원들이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일사분란하게 착착착 움직이는 원리다. 

기업지배구조가 잘 돼있는 회사는 당연히 성공하고 그렇지 못한 회사는 도때기 시장이 된다. 

IT와 Governance는 융합해서 생각해야 한다. 모든 기업의 전략과 소통 기반이 IT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IT를 기반으로 하는 완벽한 Governanace를 구현하는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다. 

비단 기업만이 아니다. 정부, 학교, 비영리기관 등등 사람이 모인 곳이라면 IT & Governance가 화두다. 

돈 벌어먹고 사는데 굳이 IT를 알아야 할까? 알아야 한다. 모든 세상은 IT에서 시작해서 AI로 끝나게 될 것이다. 

<나도 가끔 세상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응원차 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아주 복잡하다. 다만 그 복잡한 것을 풀어내는 실타래 찾기가 생각보다 쉽다는 뜻이다. 세상을 이해하는 것은 마치 퀴즈와 같다. 내는 사람은 쉽고 푸는 사람은 어렵다.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면 된다. 문제는 문제일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
 

Governance도 돈 벌어먹고 사는데 알아야 할까? 평생 시키는 것만 할 생각이라면 몰라도 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알아야 한다. Governance는 마치 내가 내몸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공장에서부터 출현했다. 

SYSTEM이라고 하는 것은 재료를 넣고 가공해서 파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다. 기원이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파는 과정을 System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System이라고 부른다. 컴퓨터도 System이라고 부른다. input(정보 집어넣기)-process(정보 가공하기)-output(정보산출물).

<세상은 정말 빠르게 움직이고 몰래 움직인다. 몰래 움직여야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전문가들은 종목을 절대 안찍어준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도 성공하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비결을 안알려준다. 그 좋은 것을 공유하면 결국 내것을 나눠주는 꼴이기 때문이다. IT와 Governance, 우리가 낮잠자는 사이 눈치 빠르고 똑똑한 거북이들은 이쪽으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컴퓨터가 하는 일이 바로 공장에서 물건 뽑아내는 것과 같은 원리인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System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모두 시장에 있는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System을 모방한 것이다. 그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세상, 자본주의라고 부른다. 우리는 그래서 공장에서 태어났다. 

IT는 우리 사회에 흐르는 혈액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Governance는 유기체를 살아숨쉬게 하는 control(육체적, 정신적 지배)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미래를 갖고 싶은가. 그럼 IT & Governance에 답이 있다. 나랑 같이 함께 가보시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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