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양지윤

LCC "노선 확장은 계속된다"

2018-06-22 09:24

조회수 : 1,580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LCC 노선 확장 열기 좀처럼 식지 않고 있어. 국내와 가까운 일본 노선 꾸준히 추가되고 있어. 에어부산은 21일 부산과 일본 나고야를 잇는 노선 운항을 시작.
 
에어부산은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운항하고, 이는 에어부산의 일본 지역 내 5번째 취항 도시이자 9번째 취항 노선.
 
부산~나고야 노선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월~목요일 오전 8시25분, 금~일요일 오전 8시35분에 출발하여 나고야 주부국제공항에 오전 9시50분 도착하는 일정. 나고야에서는 매일 오전 10시45분 출발해 오후 12시25분 부산에 도착.
 
해당 노선에는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기종의 항공기가 투입. 나고야는 일본의 중부지방 아이치 현에 위치한 대도시로 나고야 성, 도자기 마을, TV 타워 등 다양한 관광 명소뿐 아니라 온천, 골프 및 히쓰마부시(장어덮밥), 테바사키(닭날개 요리)와 같은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곳.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31일부터 인천과 일본 이바라키 노선에 신규취항.
 
이스타항공의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을 투입해 주 3회(화,목,토) 운항. 운항스케줄은 인천에서 오후 2시 경 출발해 이바라키 공항에 오후 4시 10분에 도착하는 출발편과 오후 5시 10분 이바라키 출발 오후 8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복귀편으로 요일에 따라 출 도착 시간이 소폭 다르게 적용.
 
이바라키는 북관동 지역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골프장과 온천 등 휴양시설이 잘 갖추어져 국내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직항노선이 없어 나리타공항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이바라키는 도쿄까지의 접근성이 좋아 이바라키와 함께 연계한 도쿄여행이 가능.
 
사진/에어부산
  • 양지윤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