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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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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세계 피처폰 시장 38% 성장"

2018-06-22 09:20

조회수 :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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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세계 피처폰 시장이 성장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기별 휴대전화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세계 피처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는데요.
 
인도의 릴라이언스 지오가 점유율 15%로 시장 1위에 올랐고, 노키아HMD(14%)와 iTel(13%), 삼성전자(6%), 테크노(6%)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피처폰은 여전히 매년 5억 대 가깝게 판매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1분기 전세계 피처폰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사진/뉴시스
 
사용자들은 피처폰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이유로 단순하며 가볍고 튼튼한 제품, 더 긴 배터리 수명, 저렴한 비용 등을 꼽았습니다. 보고서는 4세대(4G) 피처폰 출시로 제조업체들의 제품 성능이 개선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피처폰 상위 5위 안에는 2G 피처폰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노키아HMD가 3310 모델의 4G 버전과 신제품 8810 모델을 출시하고 다른 제조업체들이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등 더많은 4G 피처폰이 등장하면서 이 같은 양상은 올해 안으로 크게 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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