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미국 남부 정통 가정식 전문점이라는 샤이바나 홍대점을 찾았다.
홍대점이지만 홍대입구역보다 합정역과 더 가깝다.
샤이바나는(SHYBANA) 가게의 마스코트인 수줍음 많은(SHY) 고릴라 '바나'(BANA)를 모티브로 해 지은 이름이라는데, 이것이 미국 남부 음식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샤이바나의 '씨푸드 잠발라야' 사진/고경록
메인 메뉴는 씨푸드 잠발라야를 주문했다.
해산물, 치킨, 소세지가 들어간 매콤한 리조또 느낌의 미국 남부 대표 음식이라고 소개돼 있었다. 가격은 1만5900원.
샤이바나의 '마카로니&치즈' 사진/고경록
사이드 메뉴는 마카로니&치즈 스몰 사이즈를 주문했다. 가격은 3400원.
정통 루이지애나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같은 루이지애나 스타일이자 이전에 포스팅했던 주오일식당의 '치킨새우검보'와 같은 새로움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