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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8090)야 임마 달려

2018-06-19 09:01

조회수 :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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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드시나요.

지치시나요.

숨이 턱까지 차시나요.

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시작해버렸잖아요.

달리기는 메달이 아니라 언제나 완주가 목표여야 한다. 

그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완주가 목표여야만 한다. 달리기를 하면 항상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리고 후회가 된다. 이내 희망이 밀려온다.

입술이 빠싹 타들어갈수록 더 오래된 기억들이 머릿속을 스쳐간다. 더 큰 후회가 온다. 이내 더 큰 꿈이 밀려들어온다.

여러분. 기도 하지 마십시오. 신은 없습니다.

왜 불안해 하십니까. 공부할 수 있는데.

삶은 전혀 생각치 못한 곳에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갯속을 걷는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제 손을 잡으세요.

몸이 떠오르는 것을 느끼죠?

노래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TtSsWBDvr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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