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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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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올해 1%대 성장… 내년엔 3.5%"

2018-06-18 18:12

조회수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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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마트폰 시장은 저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혁신 제품이 예고돼 있는 내년에는 다시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14억9260마내로 지난해 대비 1.4%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X, 삼성전자의 갤럭시S9,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9 등 초고가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제품 교체수요가 약화대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까닭입니다.
 
뉴욕에 전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동반 스타일러스. 사진/뉴시스

하지만 내년에는 3.5% 성장하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023년에는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이 18억604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성장의 요인으로는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출시와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 제품의 등장을 제시했는데요. 중국 화웨이가 올 연말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놓다고 밝힌 데 이어 삼성전자와 애플 등도 내년 이후 폴더블 제품을 내놓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5G용 스마트폰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5G용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홀로그램이나 초고화질(UHD) 영상,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대용량 콘텐츠를 막힘없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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