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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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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증권부 심수진기자입니다
(코넥스 줌인+)에브리봇 "청소기회사가 아니라 로봇기업입니다"

2018-06-14 15:50

조회수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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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격주로 코넥스기업 탐방기를 쓰고 있다. 
인터뷰때 보고 들은 내용을 잘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모든 내용을 담기는 어렵다. '코넥스 줌인+(플러스)'를 통해 탐방기에 못다한 이야기를 전한다.
 
에브리봇은 물걸레 로봇청소기로 알려진 기업이다. 흡입형 로봇청소기 시장은 이미 형성된지 오래돼 규모가 크고 제품도 다양하지만 아직 물걸레 로봇청소기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다. 그래서인지 아직 시장 규모가 어떤지 수치자료도 없다(회사도 시장통계 자료가 없다고 했고 나도 못찾았다).

회사의 주요 인력들은 금융권에서는 유명한 2014년 모뉴엘 사태의 그 모뉴엘 출신들이다. 회사는 최종부도처리됐지만 당시 핵심 기술을 담당했던 연구인력들이 나와 '에브리봇'을 설립했다. 

회사가 흡입형 청소로봇이 아닌 물걸레 로봇청소기 출시를 준비한 이유는 너무도 당연했다. 흡입형 청소로봇의 성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기 때문. 당시 모뉴엘에서 흡입형 청소로봇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청소로봇의 성능이 그렇게 좋지 않았고, 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보급형으로 걸레질만 제대로 하는 놈을 만들자'는 것이 물걸레 청소로봇을 출시하게 된 이유다. 

이 회사의 5%이상 주주에는 기술보증기금(9.55%) 외에도 '스마트앤그로스'와 형인우씨가 있다. 형인우씨는 스마트앤그로스의 대표로 에브리봇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형 대표는 삼성SDS 출신으로 NHN에서 프로그래머를, 카카오에서는 이사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처남이기도 한 형인우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김범수 의장의 개인 투자회사 케이큐브홀딩스의 대표이사직을 역임했으며 자산가로 알려져 있다. 

아- 제목에 대한 설명을 빠뜨렸다,

에브리봇 탐방 당시 정 대표에게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고 물으니 이런 대답이 나왔다. 분명 로봇기술을 연구해 제품을 만드는 로봇기업인데 현재 청소기 제품이 주력이다 보니 청소기회사로 알려져있다는 것이다. (청소기업체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삼0 엘0이 만드는 가전제품과는 달리, 로봇기업에서 자율이동 기술에 기반해 만든 '청소 로봇'임을 강조한다.

기사에 이 회사가 로봇업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는데 전달이 됐나 모르겠네

(심수진의 코넥스 줌인)에브리봇 "스마트홈서비스 시장으로 영역 넓히겠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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