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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 "세금부과해도 투자할 것"

빗썸, 조사 결과…'가상화폐' 장기투자 목적으로 평가

2018-06-08 09:42

조회수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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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빗썸
가상(암호)화폐 투자자의 절반 가량이 장기 투자목적으로 가상화폐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4명은 정부가 가상화폐에 세금을 부과하더라도 투자를 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빗썸이 4월30일부터 일주일 간 만20세 이상 가상화폐투자자 2507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투자동향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투자목적에 대해선 장기적인자금운용(42.8%)외▲단기적인수익실현(27.1%) ▲투자경험을쌓기위해(13.1%) ▲결혼,주택마련등의목돈마련(10.5%)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투자자 중 39.5%는 정부의 가상화폐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등 세금부과시에도 투자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12월 동일한 질문에 응답한 결과와 비교해 약11%p 상승한 수치다.

한편 가상화폐 투자자 3명 중 1명(31.9%)은 가상화폐에만 투자하고있다고 답했다.

이어 투자자 중 28.1%는 암호화폐와 함께 주식에도 투자하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예·적금(19.9%) ▲부동산(12.3%) ▲펀드(4.9%) ▲CMA·MMF(1.1%) ▲크라우드펀딩(1.1%) ▲ELS·DLS(0.7%)순으로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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