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O(O(Business Process Outsourcing)를 아시나요.
BPO는 회사의 핵심 업무를 제외한 비핵심 업무 즉 인사, 구매, 교육, 총무, 세무, 물류 업무를 아웃소싱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콜센터가 있습니다. 해당 기업이 직접 운영하였지만, IT서비스 진화로 인해 콜센터가 컨택센터로 진화, 기업은 비용절감을 위해 컨택센터를 전문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방식이 10여년 전부터 확산됐죠.
최근에는 콜센터 업무 뿐 아니라 기타 비핵심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것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BPO 시장 규모는 2017년 1510억달러에서 2021년 1647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시장에서 미국이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BPO를 이용하고 있는 미국 기업비중은 약 70%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도 2018년에는 4조엔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수혜 기업은 어디가 있을까요.
NH투자증권은 관련 종목으로 KG이니시스, 한국전자금융, 사람인에이치알, 멀티캠퍼스, 비즈니스온, 이지웰페어를 제시했습니다.
톱픽은 비즈니스온과 이제웰페어입니다. 비즈니스온은 신규서비스로 ‘스마트MI'라는 빅데이터분석 솔루션을 출시했고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축적된 산업별 거래 빅데이터를 이용해 하청기업 재무 리스크 관리, 여신안정성 평가 및 매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지웰페어는 선택적 복지 위탁 국내 1위 업체입니다. 선택적 복지란 부여받은 개인별
복지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성향에 따라 관련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