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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이통사, 교육시장으로

2018-05-25 11:41

조회수 : 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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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어린이 대상의 교육 시장 공략 나서.

KT, 24일 세이펜과 ‘신규 AI 교육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세이펜은 문자인식 광학센서를 이용해 이용자의 입체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교구. 전용 교재에 등장하는 글자나 그림에 단말기(세이펜)를 갖다 대면, 책의 내용을 소리와 영상으로 알려줘.
 
어린이들이 놀이기구처럼 갖고 놀며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학습하도록 해 주는 것. 세이펜은 캠브릿지, 옥스퍼드, YBM, 천재교육 등 국내외 유명 출판사 약 100여개와 기술 제휴를 맺어.
 
세이펜을 통해 책의 글자나 그림을 소리나 영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환경을 올해 하반기 중 기가지니에서도 구현할 예정.
 
KT는 IPTV에 올레키즈랜드 선봬. 핑크퐁, 뽀로로, 캐리 등 빅3 채널 무료 제공. TV속에서 움직이며 영어 단어 배우는 ‘TV쏙 모션인식 AR’ 도입. 

LG유플러스도 IPTV에 아이들나라 콘텐츠 마련하고 영어 교육프로그램 선봬.
 
 KT 모델들이 올레키즈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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