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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투자자문 "명준우 일임서비스, 5회 연속 목표수익 초과달성"

5차 '광개토', 운용개시 109일 만에 평균수익률 59.19%

2018-05-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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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토마토투자자문은 명준우 대표운용역(사진)의 5차 일임서비스 '광개토'가 평균수익률 59.19%를 기록해 목표수익 20%를 초과달성하고 조기 청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29일 5차 일임서비스 광개토의 개시 후 109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번 조기청산 대상자는 지난 4월12일까지 가입 고객 전원으로, 이들이 해당기간 시장에서 벌어들인 총 수익 금액은 160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명준우 운용역의 일임서비스는 1차(명장) 26.1%, 2차(통일길목) 37.8%, 3차(월드프리미어) 47.9%, 4차(순환구조) 136.6%, 5차(광개토) 59.2%의 평균수익률로 57개월 간의 누적수익률은 968%다. 이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28.4%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익 성과다.
 
4차 '순환구조 일임서비스'는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차바이오텍(085660) 등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을 저가 선취매해 큰 수익을 기록했고, 5차 광개토 일임서비스는 현대엘리베이(017800), 현대건설(000720), 삼표시멘트(038500) 등 북한경제개발 관련 기업을 1월말 운용개시 시점부터 낮은 가격에 집중적으로 매집해 결실을 만들어 냈다.
 
6차 일임형 상품 '아마겟돈 일임서비스'는 오는 28일부터 운용이 개시될 예정이다. 명 운용역은 "6차 일임서비스 아마겟돈도 1~5차 일임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저평가된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안정성에 우선을 둔 투자수익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문 일임서비스는 고객의 자산을 직접 위탁받지 않고 운용역이 증권사의 고객 명의 계좌에 대한 매매권한만 부여받는다. 토마토투자자문의 일임서비스는 운용수수료는 받지 않고 수익정산시 성과수수료(이익금의 20%)만 발생해 수익이 없을 시 수수료도 받지 않는 운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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