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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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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취재에 꼭 필요한 물품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2018-05-17 18:05

조회수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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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6·13 지방선거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2016년 총선도 그렇고, 2017년 대선도 그렇고요. 매년 선거 때마다 기본적으로 노트북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할 때 지방선거 취재에 필요한 물품들은 이렇습니다.
 
사진/뉴스토마토
 
첫 번째는 이어폰입니다. 후보들을 따라다니면서 수첩에 메모하기도 하지만 워딩을 다 받아 적을 수는 없기 때문에 후보가 발언할 때마다 핸드폰의 녹음키를 눌러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후보의 멘트가 이해가 잘 안 갈 때 다시 확인하죠.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이어폰입니다. 사실 이어폰은 선거가 아니더라도 평상시 취재할 때 꼭 필요한 물품이죠.
 
사진/뉴스토마토
 
두 번째 필요한 물품은 바로 보조 배터리입니다. 출입처에서 앉아서 취재할 때와는 다르게 선거는 후보를 따라서 계속 여기저기 이동해서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노트북도 그렇고 핸드폰도 따로 충전할 시간이 마땅치 않습니다. 충전할 장소도 마찬가지고요. 이래서 필요한 게 바로 보조 배터리입니다. 저는 이번에 보조 배터리를 새로 득템했는데요. 저에게 보조 배터리를 주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사진/베트남 나트랑 카드 인터넷 화면 캡처
 
마지막으로 필요한건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이건 사실 꼭 필요하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하지만 멀리 지방도 갈 수 있는 선거 일정상 교통비가 의외로 많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데 일반 현금보다는 카드가 유용하죠. 왜냐하면 바로 영수증을 끊기 쉽기 때문입니다. 영수증을 끊어놔야 출장 비용을 어디에 썼는지 잘 알 수 있겠죠. 이상 선거 취재를 위한 필수 물품들이었습니다. 혹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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