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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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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의 각성한 네오처럼, 세상 모든 것을 재테크 기호로 풀어 전하겠습니다....
연말정산 빼먹은 거 5월에 챙기세요~라고 말씀드렸죠?

5분만에 수십만원 굳었...^^

2018-05-14 11:19

조회수 :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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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모 세무서 풍경입니다. 부동산 현장 취재 나가는 길에 저도 경정청구를 하러 세무서에 잠깐 들렀습니다.



5월이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죠. 세무서에 갈 일도 별로 없지만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도 처음이라 이런 풍경은 처음 봅니다. 민원인이 몰릴 것에 대비해 따로 공간을 만든 것 같습니다. 빈 곳에 임시창구를 여러 개 만들어 놓고 번호표대로 순서에 맞춰 민원인의 신고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냥 개인이 국세청 홈페이지(홈텍스)에 접속해서 처리해도 되는 화면을 이용한 것인데,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까 세무서 직원이 민원인을 옆에 앉혀 놓고 물어가며 바로바로 홈텍스 시스템에 입력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업무를 처리했어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21423

위 기사에서는 경정청구라고 통칭했는데, 엄밀하게 구분하면 작년 연말정산 빼먹은 거 신청하는 건 그냥 연말정산 추가로 입력하면 되는 거고, 그 전년 것부터 빠뜨린 항목 챙기는 것을 경정청구라고 부른답니다.
연금저축, 보장성보험료 납입내역 등 미리 연말정산 증빙서류를 출력해서 가지고 간 덕분에 직원이 5분여만에 후다닥 입력하고 끝내더군요.

언제쯤 돈이 환급되는지 물어보니까 6월말쯤 입금될 거라고 합니다.
각종 세금에 '***의 10%' 이런 식으로 지방소득세 붙잖아요? 환급할 때에도 국세청에서 나오는 환급금 따로, 지자체에서 나오는 지방소득세 따로여서 환급되는 날짜로 다를 거라네요.
 
최근에 자동차 블랙박스를 교체했는데 이걸로 퉁칠 수 있게 됐습니다.(블랙박스 바꾸고 소고기 사묵고 할 정도^^)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이 애국자로 대접받아 마땅한 시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낸 세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할 정도로 살람살이가 여유있는 분은 별로 없잖아요;;;
여러분도 귀찮다고 그냥 넘기지 말고 공제항목 빼먹은 것 있으면 꼭 챙겨 돌려받으세요.
5월이 가기 전에 꼭~
  • 김창경

<매트릭스>의 각성한 네오처럼, 세상 모든 것을 재테크 기호로 풀어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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