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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분위기가 좋다

2018-05-11 14:15

조회수 :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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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증시]
▶ KOSPI
- KOSPI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로 상승함. 미국 증시의 상승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폼페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결과가 알려지면서 지수 상승폭은 확대됨. 폼페오 국무장관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합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KOSPI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상승한 2,464.16P로 마감

▶ KOSDAQ
- KOSDAQ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로 상승함.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남북 경협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끎. 하지만 엔터, 미디어 업종과 제약 업종의 약세,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됨.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854.93P로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 일본증시
- NIKKEI225지수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 및 엔화 약세로 상승함. 글로벌 증시의 상승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가운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 억류된 미국인의 석방 등 폼페오 미 국무장관 방북 결과가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됨.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한 22,497.18엔으로 마감

▶ 중국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른 자원주 강세로 상승함. 미국과의 무역 분쟁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원유, 석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자원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끎.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3,174.41P로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미국 주요 지수는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가 완화돼 상승함.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가 완화됨. 이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지수는 상승함. 북미 정상회담 일정 확정 등으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 역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3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소비자물가의 예상치 하회로 국채 금리와 함께 하락함
- 국제유가,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및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가능성 등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함

▶ 유럽증시
-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돼 상승함.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및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예상을 하회해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됨. 이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대부분 국가의 증시는 상승함. 하지만 이탈리아 증시는 극우정당의 연립정부 구성으로 하락함. 유로스톡스50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BOE 통화정책회의
- 기준금리 0.5%로 동결(찬성 7 : 반대 2)
- 경기 회복세가 분명해질 때까지 지켜볼 것이며, 금리인상은 경제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 2018년 성장률 하향 조정(1.8%→1.4%). 2019년, 2020년 전망은 각각 1.8%→1.7%로 하향 조정
▶ 북미 정상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 
-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
▶ 이탈리아, 극우 연립정부의 출범 가능성
- 오성운동과 극우정당 동맹은 이탈리아 대통령에게 중립내각 구성을 미뤄달라고 밝힘
- 오성운동과 동맹은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 구성 및 총리 선정 협상도 진전이 있다고 발표
▶ 메르켈 독일 총리는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이란 핵협정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 애플과 골드만삭스는 내년 초 애플 페이를 사용하는 신용카드 출시 예정
▶ 미국 4월 CPI YoY +2.5%로 예상(+2.5%) 부합
▶ 미국 5월 1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1만건으로 예상(21.9만건) 하회
▶ 뉴스 코퍼레이션 회계연도 3Q18 조정 EPS $0.49로 예상($0.53) 하회


[Global ETF Comment]
▶ 미국 및 글로벌 주식 ETF는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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