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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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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알기쉬운 기사
아반떼의 아성을 넘은 K3

2018-05-10 16:13

조회수 :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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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반떼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연간 판매 기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입니다. 2016년에는 9만3804대로 쏘나타(8만2203대), 그랜저(6만8733대)보다도 높았습니다.
 
2017년에도 아반떼는 8만3861대가 팔려서 쏘나타(8만2703대)보다 많았습니다. 다만 작년에는 그랜저가 무려 13만2080대나 팔려서 그랜저는 넘지 못했지만 국내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 차량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K3는 빨강색이 가장 멋집니다. 사진/김재홍 기자

그에 비해 K3는 2017년 2만8165대, 2016년에는 3만6854대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아반떼에는 크게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4월 K3는 6925대로 아반떼의 5898대를 앞질렀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K3가 아반떼보다 좋은 실적을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월별 기준 7000대 정도 팔렸다는 점은 분명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제 생각에는 6년만에 풀체인지된 K3의 연비가 매우 좋고 가성비 또한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반떼는 그동안 너무 잘 팔렸기 때문에 이미 도로에 수많은 아반떼들이 있고 식상함을 느낀 고객들이 다른 선택으로 K3를 염두한 것으로 보입니다. 
 
K3의 내부 모습. 사진/김재홍 기자

저도 자동차부에 와서 처음 시승한 차가 K3여서 기억에 남고 생각보다 힘이 좋으면서 연비가 훌륭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꼭 차량을 마련해야 한다면 제 선택지에는 K3는 꼭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반떼와 K3의 경쟁구도가 어떻게 될지, 마치 싼타페와 쏘렌토의 구도와 비슷할 지 관심이 갑니다. 
 
사진/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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