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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피싱스트라이크, 낚시의 세계로

낚시? 1도 몰라도 도전할 수 있어

2018-04-26 19:10

조회수 : 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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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임 후기는 피싱스트라이크다.
 
이 게임은 2018년 넷마블이 내놓은 첫 게임이다.
 
출시 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온갖 신기술을 집어넣었다고 낚시 아닌 낚시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낚시를 소재로 한 예능이 등장할 정도로 새로운 트렌드가 되가고 있지만 과연 낚시 게임이 얼마나 재밌을까 반신반의 한 것도 사실!
 


게임에 처음 들어갔을 때 화면
 
게임에 들어가 원하는 낚시지역을 선택해 들어가면 낚시를 준비할 수 있다.
 



현재 양쯔강 이정시에 들어가 낚시를 준비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낚시꾼을 선택하고 타고 갈 배, 낚시 장비를 선택하면 된다. 기자의 낚시장비는 기본 주어지는 아이템. 낚시꾼은 지금까지 모은 캐릭터들이다.


낚시 장소에 들어가면 낚시줄을 던져야 한다. 아래 그림에서 오른쪽 Cast 버튼 위 막대가 계속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이 막대를 빨간색 가운데 점에 맞추면 'Perfect'라고 뜨며 낚시를 시작한다. 가운데 점에서 멀어질수록 차례대로 'Excellent', 'Great'이 뜬다. 동그라미 근처에도 못가면 아무말이 뜨지 않는다.


 
이 게임의 특징은 낚시 미끼와 함께 시점이 강 밑으로 내려간다는 점. (사진은 게임 진행을 위해 찍지 않았다.)
 



낚시 중....




  낚시에 실패하면 위 사진과 같이 뜬다. 낚시 장면을 찍기 위해 집중하다 실패했다. 
 
 
낚시에 성공하면 위 사진과 같이 뜬다. 사진 중간에 'Rare'라고 써있는데 희귀한 물고기를 잡았다는 뜻!
 
 
사진은 게임 내 아쿠아리움에 보관된 물고기를 AR 모드로 보고 있는 것이다. 
 
 
AR모드 이전 기본모드는 이런 모습이다.
 
아쉬운 점을 하나 들자면 낚시꾼 캐릭터 하나하나의 레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게임 내 돈이 필요하다. 물론 돈을 버는 게 어렵진 않다. 잡은 물고기를 팔면 그만이기 때문. 초반에 게임을 시작할 때 뭣도 모르고 일반 캐릭터에 올리면 금방 돈이 떨어진다. 아마추어 낚시꾼 말고 레전드, 프로 등의 낚시꾼 캐릭터 레벨업에 집중하자
 
 
 
 
토마토 게임 평점 : 5점 만점에 3.5점 (★★★☆/★★★★★)
 
추천 : 일단 쉽다. 낚시를 몰라도 낚시의 재미에 빠질 수 있다. 잡은 물고기를 아쿠아리움에서 보고 있으면 뿌듯하기까지 하다.
 
비추 : 생각보다 희귀어, 전설어가 보이지 않는다. 잡던 거만 잡다보면 흥미를 잃을 수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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