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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오늘의 날씨) 서울·경기 비 그쳐…제주·경남 해안서 최대 30mm

2018-04-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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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비가 서쪽부터 서서히 그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도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제주도에서 10~30mm ▲강원 영동, 경남 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에서 5~10mm ▲강원 남부 내륙과 충청도에서 5mm 미만이다.
 
오전 5시 현재 온도는 서울 9.4도, 인천 9.2도, 수원 10.1도, 춘천 9.2도, 강릉 9.5도, 청주 9.9도, 대전 10.5도, 전주 11.4도, 광주 13.4도, 제주 15.4도, 대구 10.1도, 부산 11.2도, 울산 11.1도, 창원 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0∼19도에 분포하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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