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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내일의 날씨) 아침은 비와 함께…낮에 대부분 그쳐

2018-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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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나 서쪽부터 차례대로 그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며 동해안은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오후 5시 현재 제주도에는 여전히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내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5~20mm ▲강원 영동, 경상 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 10~50mm ▲경상해안, 제주도 30~80mm다.
 
중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강도가 약하고, 강수량도 적겠지만 내일 아침까지 약하게 지속되겠다. 경남 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온도는 서울 11도, 강릉 9도, 울산 12도가 되겠다.
 
비가 오는 관계로 낮 기온은 평년 이하 수준인 서울 16도, 대전 15도, 대구 14도가 되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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