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가 한창이 가운데 음악 축제도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서른 번째는 맞는 '2018 교향악축제'가 지난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한화그룹의 스폰서 참여 등으로 티켓값이 비교적 저렴하다. B석은 1만원이면 볼 수 있다.(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가벼운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가족, 연인과 함께 마음의 봄을 느껴보자.
사진은 지난 31일 전야제 음악회 커튼콜 모습. 사진/이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