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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법무법인 태평양, '올해의 저작권법 로펌'상 수상

MIP 선정…리걸어워즈는 '프로보노 분야 아시아 선도 로펌'으로

2018-03-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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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국제 법률전문 매체가 선정하는 우수로펌으로 잇따라 선정됐다.
 
MIP는 지난 21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8 MIP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저작권법 로펌’으로 선정됐다.
 
이어 22일에는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리걸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프로보노 분야 아시아 선도 로펌’상을 수상해 국내 대표 공익활동 로펌으로 인정받았다.
 
‘MIP’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 산하의 IP 전문 매체로 매년 특허, 상표권, 저작권 분야의 국가별 우수 로펌 후보를 선정 및 심사해 발표하고 있다.
 
태평양이 이번에 수상한 상은 한국의 저작권 부문에서 지난 해 가장 혁신적인 역량을 보인 로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태평양은 작년 넷마블게임즈,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 등 모바일 게임 저작권법 관련 소송을 맡아 매끄럽게 처리해 주목을 받았다.
 
‘리걸 어워즈’는 미국의 유력 법률 전문지인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매년 세계 여러나라 로펌들의 주요 활동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태평양은 1980년 창립 시부터 공익활동에 비중을 둬 왔으며 독립 공익재단법인인 ‘동천’을 둬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격무에 시달리다가 상해를 입은 소방관들을 무료로 대리한 소송에서 승소를 이끌어 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지난 3월 21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8 MIP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저작권법 로펌’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태평양 강기중, 강태욱 변호사. 사진/태평양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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