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광주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의 인지도와 로열티를 지수화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로, 전국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조사를 실시해 222개 산업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광주은행은 브랜드 이미지와 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에서 1위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창립50주년을 맞아 제정한 ‘함께 이룬 50년, 같이 나눌 100년’의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겨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고객에게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광주·전남과 함께 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