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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kjb517@etomato.com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히어로 영화사상 최고 예매율 ‘돌파’

2018-03-20 09:52

조회수 : 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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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의 19번째 신작이자 올해 전 세계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북미에서 역대 히어로 영화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20일 오전(한국 시간) 북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시작 6시간 만에 종전 마블 영화 최고 예매량을 기록했던 ‘블랙 팬서’, 종전 히어로 장르 최고 예매량을 기록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년)을 모두 제치고 히어로 장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압도적 사전 예매량 기록과 함께 박스오피스 기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종전 마블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블랙 팬서’가 ‘아바타’ 이후 9년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블랙 팬서’보다 높은 예매량은 물론 올해 전 세계 최고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손꼽혀 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기록 역시 전 세계 언론 초유의 관심사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높은 사전 예매량과 기대에 힘입어 역대 북미 히어로 장르 흥행 1위 ‘어벤져스’(2012년)를 뛰어넘을 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 신작으로 완전체를 이룬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 중 전 세계 최고 흥행을 기록한 ‘어벤져스’, 마블 최초의 국내 1000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을 잇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블의 19번째 작품이다. 31명에 달하는 영화 역사상 최다 히어로 메인 캐스팅, 마블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모습을 드러낸다는 사실만으로도 올해 전 세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연출한 루소 형제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어벤져스’ 시리즈 세계관의 진화와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다음 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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