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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표

베베쿡, '맞춤형 배달이유식'으로 고객편의 향상 나서

앱·홈페이지 동시 개편 진행…식단매니저 통한 주문시스템 강화

2018-02-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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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배달이유식 브랜드 베베쿡은 고객 편의 향상을 통한 대대적 개편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올해 자사 어플리케이션 '베베쿡'과 홈페이지의 업그레이드가 첫번째 개편대상이다. 이를 통해 기존 베베쿡이 제공하는 식단 기반 일일 배송서비스를 식단매니저를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당일 생산 및 당일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베베쿡은 식단매니저를 통해 고객이 식단에 따라 배송일 또는 배송지, 이유식 단계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고객 주문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이유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베베쿡은 올해 이유식뿐만 아니라 유아식 메뉴 개발(R&D)에도 힘쓴다. 현재 월령별로 초기이유식, 중기이유식, 후기이유식 등과 함께 영양밥, 영양국, 영양반찬 등 유아식까지 총 500여개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식습관을 결정 짓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더욱 품질 높은 유아식 메뉴 확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신뢰도 강화 차원에서 올해 역시 춘천에 위치한 생산공장인 '베베쿡 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베쿡은 이유식에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와 원산지 또는 제조원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연 2회 공장 견학을 통해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생산시설을 공개하고 있다.
 
베베쿡 관계자는 "이유식 업계 리더로서 엄마들이 건강하고 편리한 배달이유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배달이유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강화하고 불안감을 낮춰 이유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베쿡 이유식 제품이미지. 사진/베베쿡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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