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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내이사 오인환·장인화·유성 재추천

새 사내이사 후보에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 포함

2018-0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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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포스코가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 후보에 오인환 사장과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재추천하고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또 박병원 경영자총협회장과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하고,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경서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들 사내·사외이사 후보는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으며, 내달 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사내이사로 재추천된 오인환 지난해 2월 포스코가 권 회장 2기 체제를 시작하며 철강사업 중심의 최고책임운영자(COO) 제도를 도입할 때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에서 철강부문장(사장)으로 전격 기용된 바 있다.
 
전중선 포스코강판 사장. 사진/포스코
장인화 부사장은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철강생산본부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유성 부사장은 장 부사장에 이어 기술투자본부장에 재임 중이다. 또 전중선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포스코 원료구매실장과 경영전략실장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강판 사장으로 선임됐다.
 
사외이사 후보인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소기업청장과 한경대 총장을 역임한 산업정책 분야 전문가다. 박 교수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장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을 지낸 지배구조와 재무, 금융 분야 전문가다. 현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스코는 “박 교수는 해외기관 투자자인 APG(네덜란드연기금자산운용)와 Robeco(로테르담투자컨소시엄)의 주주 제안을 통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며 “포스코는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와의 소통 증진, 주주권익 제고를 위해 이번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는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 건과 함께 사외이사 1명 증원, 이사회 산하 전문위원회 개편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주총 안건으로 공시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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