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12월 선발된 제21기를 포함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40여명은 용산구 소재 어르신 가정에 견과류,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웰빙키트를 비롯해 총 18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연탄나눔부터 ‘희망의 집짓기’, ‘명절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이어 멘토링 시간에는 최근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한 선배 장학생들의 경험담을 신규 장학생들과 공유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 4517명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254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총 7893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들이 '미래에셋 장학생 Sharing Day'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