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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kjb517@etomato.com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영화 투자배급사 NEW, 극장 브랜드 ‘씨네Q’ 서울 입성

‘경주’ ‘구미’ 이어 전국 세 번째 ‘서울 신도림점’ 오픈

2018-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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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콘텐츠미디어그룹 NEW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이 오는 18일 영업을 재개한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11~14층) 위치한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오는 18일부터 총 10개관 1500석에 달하는 상영관 중 70%인 7개관 영업을 재개한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기존 영화를 즐기던 것 그대로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씨네Q 제공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이 영업을 재개하는 것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연간 100만 명 이상 관객이 찾는 서울 지역 주요 사이트인 신도림점은 그 동안 씨네Q로 리뉴얼하기 위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이 기간 동안 일부 입점 상인들이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고, 지역 주민들이 영화관 접근성이 낮다고 토로하는 사례가 빈번해 NEW는 리뉴얼 공사 중 임에도 임시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현장 결제 시, 관람 요일과 환경에 차별없이 전 회차 모두 7000원에 관람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5월까지 씨네Q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첫 유료 결제를 하는 모든 회원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관객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리뉴얼 중인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앞서 개관한 경주 보문점, 경북 구미 봉곡점과 마찬가지로 관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전 상영관에 열과 열 사이 앞뒤 간격을 넓히고 양팔걸이 가죽시트 좌석을 배치했다. 또한 레이저영사시스템을 도입해 밝고 선명한 화질을 균등한 밝기로 전달해 대형화면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씨네Q 서울 신도림점’은 임시 운영하고 있는 7개관과 공사중인 3개관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전관을 리뉴얼 해 오는 상반기 정식 그랜드 오픈한다.
 
NEW는 프리미엄 영화관 브랜드 ‘씨네Q’를 통해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화 드라마 부가판권 음악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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