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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농협금융, '농협금융인상' 시상식 개최

'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 동시 개최

2018-0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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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작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수여하는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농협금융인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2만여명의 직원 중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직원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농협금융인상 대상에는 하민숙 농협은행 과장이 선정됐다. 하 과장은 그동안 리테일메리트 종합평가 전국 1위, 경남영업본부 MVP 우수직원, 2016년 카드연도대상 3연패 달성을 비롯해 매년 금융관련 교육과정 이수 및 금융자격증 4개 보유 등 자기계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 지역 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농협금융인상 수상자에게는 특전, 상패 및 상금의 혜택이 수여됐으며 하 과장에게는 상패 및 1직급 특별 승진의 영예가 주어졌다.
 
농협금융은 '2017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도 개최해 작년 한해 동안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도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개인 부문에는 제주지역 장애인시설, 한센병 가정 방문 등 매주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 부본부장과 매주 주말 가족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는 김형리 농협은행 차장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농협은행 'NH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과 NH투자증권 'Nice NH, Good IC 봉사단', NH저축은행 '행복 Dream 봉사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작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수여하는 '농협금융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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