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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한 달만에 반등

2017-12-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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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특히 소비는 8년 9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1.2%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각각 0.2%, 2.5% 늘었다.
 
광공업 생산은 지난 7월 전월 대비 1.6% 오른 뒤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다 10월(-1.5%) 감소 전환했지만 한달만에 다시 상승했다. 완성차와 자동차부품의 큰 폭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자동차가 4.2% 증가했고,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설비 증설에 따른 관련 장비 수요 증가로 기계장비도 3.2% 늘어난 영향이다.
 
서비스업 생산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대규모 할인행사로 인한 인터넷쇼핑 거래 호조로 도소매가 4.9%, 주식거래 실적 호조와 은행대출 증가 영향으로 금융·보험이 4.1% 올랐다.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5.6% 증가했다. 10월 2.9% 감소에서 한 달만에 증가로 돌아섰으며 증가 폭은 2009년 2월(5.8%) 이후
8년 9개월만에 최대다.
 
설비투자도 전월보다 10.1% 늘면서 한 달만에 증가 전환했다. 증가 폭은 올 3월(13.4%) 이후 가장 크다. 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을 의미하는 건설기성은 토목(-13.4%)과 건축(-0.5%) 공사 실적이 줄면서 전월보다 3.8% 줄었다.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특히 소비는 8년 9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뛰었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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