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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한세드림 '컬리수', 밍크 기모 라인 인기

2017-12-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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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랑스 브랜드 컬리수의 '밍크 기모 라인'이 겨울 시즌을 맞아 일부 제품군이 80%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밍크 기모 라인' 제품은 일반 기모보다 두께감 있는 인조 밍크 퍼를 안감으로 사용해 겨울철 보온성을 극대화한다. 컬리수는 이번 라인으로 집업, 원피스, 팬츠 및 레깅스,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군 총 22종 39컬러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인 제품은 여아들이 착용하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밍크 기모 레깅스 종류다. '미우 키모 레깅스'는 발목부터 종아리 부분을 귀달이 배색 장식으로 포인트 준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와 버건디 두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80% 이상이 판매되어 일부 컬러는 리오더를 진행하기도 했다.
 
'포근 데일리 레깅스'는 솔리드 컬러로 출시돼 박시한 티셔츠, 롱티, 원피스 등 다양한 옷에 믹스 매치하기 좋은 기본 아이템이다. 네이비, 차콜 그레이, 아이보리, 핑크 네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인 12월 현재까지 준비한 물량의 50%가 소진됐다.
 
상의류 주력 제품 '컬러 블록 맨투맨'은 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반목 스타일의 밍크 기모 안감 맨투맨이다. 앞면 가슴 라인에 벨벳 소재를 믹스해 유니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머스타드 컬러에는 네이비 벨벳이, 그레이 컬러에는 버건디 벨벳이 적용됐다. 밑단은 트임을 주어 아이들의 활동성도 고려했다.
 
'크랙 워드 맨투맨'은 컬리수 영문 브랜드명 레터링이 전판에 나염된 제품이다.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이 좋으며, 넥라인을 기존보다 살짝 높여 보온성도 우수하다. 컬러는 멜란 그레이와 그레이 두 가지다.
 
컬리수 밍크 기모 라인은 100부터 150사이즈까지 폭넓게 출시돼 2세부터 11세까지 착용할 수 있다. 시즌 주력 제품 '미우 키모레깅스', '포근 데일리 레깅스', '컬러 블록 맨투맨', '크랙워드 맨투맨'은 모두 1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컬리수 밍크 기모 라인 신제품. 사진=한세드림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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