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지난 13일 저녁 7시 쉐라톤 팔래스 강남에서 투자자 네트워킹 행사인 ‘2017 오투나잇’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내년 펀딩 예정인 5개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전문멘토단 등 업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앞으로 변화되는 크라우드펀딩 주요 내용과 스타트업 투자기회 확대 전망 등을 공유했다.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는 ‘플랫폼사업의 제도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팀맥스어드벤처 ▲산바다스쿨체험학습 ▲플레이투더스카이 ▲콘타모 ▲팜스킨 ▲베이밀 등의 기업들은 현장에서 직접 전문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했다.
주진영 오픈트레이드 투자본부장은 “2018년은 새로워진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더욱 유망한 스타트업이 원활히 성장을 위한 자금을 유치하고, 일반 대중들도 확대된 투자혜택을 갖게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