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대교(019680)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가족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토마토) 시즌 5'인 '별별콘서트-크리스마스의 비밀'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교어린이TV가 주관하는 '토마토'는 자녀 교육과 문화에 관한 주제로 엄마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한 문화 사업이다.
이번 토마토 시즌5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의 라이브 연주와 발레공연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산타클로스와 관련된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가장 많이 듣는 음악 속 비밀 이야기와 함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서희태씨의 지휘 아래 크리스마스 음악을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0월 문을 연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개관을 기념하여 이번 공연은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관객들을 무료로 초청했다"며 "공연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토마토 공연은 시즌6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