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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다함께야구왕,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17-12-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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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다함께야구왕을 운영하는 스크린야구왕은 업그레이드 버전인 '다함께야구왕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게임성, 그래픽 엔진 등을 강화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박진감 넘치는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타자 자동인식카메라 센서(아울캠)'을 특징으로 꼽았다. 플레이어가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타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투구를 한다.
 
또한 어린이와 여성, 초보 고객들을 배려한 티볼(Tee ball) 모드도 만들었다. 티볼 모드는 배팅티(Batting tee)에 야구공을 올려놓고 타격하기 때문에 공을 무서워하거나 공을 치기 힘들어하는 고객들도 짜릿한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객들의 비용과 시간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는 '원아웃매치'와 '풀카운트매치' 기능도 추가했다. 원아웃매치는 원아웃카운트를 적용해 게임을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다. 승부치기 방식의 풀카운드매치는 박진감 넘치는 야구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이석식 스크린야구왕 대표는 "고객들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야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버전을 내놨다"고 말했다.
 
다함께야구왕 티볼 모드. 사진/스크린야구왕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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