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월드, '토이드림카' 사회공헌활동 진행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한국짐보리 짐월드는 연말을 맞아 경기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해 '토이드림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회사 임직원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다수 관계자들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회사는 경기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맥포머스, 클릭포머스,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교구 등 2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후원하고, 쉼터 내 보호아동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놀이 교육 체험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토이드림카'는 이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Play Your Dream'의 일환으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는 놀이 나눔 프로젝트다. 향후 토이드림카를 통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약 55개의 쉼터와 아동보호전문센터에 방문하여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구와 완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전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토이드림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이드림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국짐보리 짐월드 임직원들과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짐월드

 

정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