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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견본주택 방문객 ‘북적북적’

2017-12-13 14:36

조회수 : 4,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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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서 선보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견본주택이 지난 8일 개관 이후 10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린데 이어 평일까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 5분이면 진입이 가능해 서울 서남부권에서 가장 뛰어난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총 11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와 복층 테라스 설계(일부)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설계는 물론 4개 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독보적인 커뮤니티시설, SK텔레콤의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에 이어 평일까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113가구 중 4682가구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전용 59~111㎡ 총 1872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59㎡ 186가구 △전용 74㎡ 144가구 △전용 80㎡ 154가구 △전용 84㎡ 1043가구 △전용 99㎡ 301가구 △전용 111㎡ 44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2%에 달한다.
 
특히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눈길을 끈다. 또한 김포 고촌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규제에서 벗어나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분양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일반 1순위에 이어 15일 2순위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1월 3~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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