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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SBI저축은행, 서울 중구 관내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

전국 18개 지역 단체와 자매 결연…사회공헌 활동 확대 추진

2017-12-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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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중구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편부모가정, 저소득가장 등을 후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최창식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밖에도 전국 18개 지역의 보육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분기별로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구 관내 저소득층 후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진구(왼쪽)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최창식 중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또한, 모회사 일본 SBI홀딩스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을 활용해 결식아동과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임진구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흑자 전환과 동시에 사회공헌을 시작해 영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도움이 절실한 환경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아 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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