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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특징주)코아스템, 루게릭병 치료제 미국 FDA 낙관 전망…'급등'

2017-12-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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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코아스템(16648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대해 낙관한다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코아스템은 13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250원(20.93%)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뉴로나타-알은 임상시험에서 처방 6개월 후 신체기능 저하속도를 약 50%이상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2015년 2월 첫 환자투여를 시작한 이후 지난 9월 말까지 150명 정도의 환자가 처방을 받았으며 올해는 미국 유명 대학병원에서 보내는 환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부터 시작되는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협상 및 내년 미국 FDA 허가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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