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토요타는 하이브리드 20주년을 기념해 ‘마이하이브리드모먼트’ 행사를 내년 2월28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난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를 출시해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했으며, 지난 2월에는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000만대를 달성한 바 있다.
마이하이브리드모먼트는 실제 토요타 하이브리드 오너들이 차를 통해 발견한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를 통해 20초의 에피소드로 소개하는 고객참여 프로젝트다.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은 토요타 하이브리드 고객은 스페셜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미 5명의 오너가 선정됐으며 응모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고객에게는 아트 콜라보 영상제작의 기회 및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사이트에서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역사와 미래, 해외의 프리우스 오너 소개 등 토요타 하이브리드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동차와 함께한 추억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여러분들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먼트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가 고객과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20주년’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토요타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