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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크레아플래닛, 친환경 보험정비 시범사업 실시

2017-12-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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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크레아플래닛(058530)은 자회사인 리싸이클파크를 통해 친환경 보험정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리싸이클파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중고 부품 온라인 쇼핑몰 '지파츠(G-Parts)'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친환경 보험정비 시스템 ECO-AOS와 연동해 보험사, 정비업체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크레아플래닛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플랫폼사업의 주요 성과 중 하나다.
 
보험개발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동차 보험수리비로 지급된 금액은 5조6000억원으로 그 중 부품 수리비는 2조6200억으로 약 47%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품수리비의 경우 2012년 지급된 부품 수리비 2조1501억보다 22%나 늘어났다. 수입자동차 비중이 커지면서 친환경 보험정비 대상 시장에서 친환경 중고부품을 공급하는 리싸이클파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리싸이클파크는 최근 코스닥 상장기업인 크레아플래닛이 '중고부품 인터넷유통 및 보험잔존물 유통 플랫폼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자회사로 인수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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