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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최대실적에 사상 최대규모 주식배당 결정"

최병우 대표 “10% 주식배당으로 이익환원하고 주주가치 높일 것”

2017-1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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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064260)은 주당 10%의 사상 최대규모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분기까지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데 보통주 1주당 0.1주의 대규모 주식배당을 통해 이익을 환원하고 주주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결정한 배당주식 총수는 475만7378주로 31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주당 0.1주의 비율로 배당할 예정이다.
 
최병우 다날 대표는 “지속적인 실적향상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이익을 주주와 함께 나누고 주식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날은 작년에도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1주당 0.07주의 주식배당을 실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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