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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토박스, 친환경 셀럽 슈즈 ’멜리사’ 독점 계약…"여성화 시장 진출"

2017-11-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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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토박스코리아(215480)는 셀럽 패션슈즈 ‘멜리사(Melissa)’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박스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니멜리사의 유아에서 멜리사의 성인까지 아우르는 멜리사 전체 라인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멜리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신발회사인 그레덴이 1978년 브라질에서 시작했다. 40년의 노하우와 더불어 최초의 향기나는 신발을 개발한 글로벌 브랜드다. 멜리사 젤리슈즈는 화려한 외형뿐만 아니라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저자극, 무취, 중성, 천연의 특성을 가진 친환경 멜플렉스 소재를 사용했다. 또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연간 5백만족 이상을 판매했다. 외국의 유명 셀럽들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셀럽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박스코리아는 12월 오픈하는 프리미엄 여성슈즈 셀렉숍 ‘WIZSOLE(위즈솔)’ 매장에서 ‘멜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 "이번 멜리사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WIZSOLE’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시켰다"며 "멜리사 외에도 어그부츠의 원조인 호주의 ‘EMU’, 세계인이 사랑하는 200년 전통 영국 명품 슈즈 ‘Clarks’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다수를 전개해 20~30대의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동 신발과 더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WIZSOLE 매장 오픈을 통해 토박스코리아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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